생활
한글날엔 집에서 책을 빌립니다 — 광진구·서울도서관 전자책 쓰는 법
아래 내용은 2026년 10월 9일 기준입니다. 확인한 곳은 글 사이사이에 함께 적어 두었습니다.
도서관이 쉬는 날에도 책은 빌릴 수 있습니다
한글날, 아이에게 책 한 권 읽히고 싶은데 공휴일이라 도서관이 문을 닫았을 수 있습니다. 이럴 때 쓰라고 있는 게 전자도서관입니다. 광진구 주민이라면 쓸 수 있는 곳이 세 군데나 됩니다. 한 번만 설정해 두면 집에서 휴대폰이나 태블릿으로 바로 빌립니다.
1. 광진구립도서관 — 앱 두 개
광진구 도서관 도서대출회원이면 됩니다.
- 소장형: '교보문고 전자도서관' 앱을 깔고 도서관 목록에서 광진구립도서관을 찾습니다. 1인 7권, 15일(한 번 7일 연장)
- 구독형: '부커스' 앱. 월 5권, 15일이고 오디오북도 있습니다(예산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처음 한 번은 광진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 로그인한 뒤 전자책 사이트로 들어가는 인증을 거쳐야 앱에서 로그인이 됩니다. 이걸 안 해서 막히는 경우가 많습니다.
2. 서울도서관 — 20권까지
서울시민이면 서울도서관 통합전자책 앱으로 국내 전자책·오디오북을 1인 20권, 15일까지 빌립니다. 어린이 분류가 따로 있어서 아이 책 고르기도 쉽습니다.
작년 6월부터 서울에 안 사는 사람도 준회원으로 종이책은 빌릴 수 있게 됐지만, 전자책은 서울 거주·재직·재학 정회원만 됩니다. 서울 사는 사람에게는 오히려 기회입니다.
3. 서울시교육청 전자도서관
서울 주민등록이 있으면 서울시민인증으로 비대면 가입이 됩니다. 구독형 전자책은 역시 부커스 앱으로 봅니다. 광진구 도서관에 원하는 책이 없을 때 번갈아 찾아보면 됩니다.
아이와 쓴다면
태블릿에 앱을 깔아 두고 오디오북부터 시작해 보세요. 긴 글이 아직 부담스러운 여덟 살에게는 듣는 책이 첫걸음으로 괜찮습니다.
정리하면
광진구립도서관은 교보문고 전자도서관(소장형 7권)과 부커스(구독형) 앱으로, 서울도서관은 통합전자책 앱으로 20권까지 빌릴 수 있습니다. 도서관이 쉬는 한글날, 첫 인증만 해 두면 집에서 바로 빌려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