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한 번은 찾게 되는 것들
전기요금 고지서, 막힌 ATM, 충전이 멈춘 폰. 급할 때 검색하면 오래된 글만 나오는 주제들을 그때그때 확인해서 다시 적습니다. 하루 한 편씩 올립니다.
-
통신·교통
초등학생 첫 휴대폰, 요금제부터 고르면 덜 헤맵니다 — 2026년 통신 3사·알뜰폰 기준
2학년 아들이 하교 후 학원까지 혼자 다니기 시작하면서 연락 수단이 필요해졌습니다. 아이는 친구들이 다 폰이 있다고 하고, 저는 처음부터 비싼 요금제를 쓰게 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기기보다 요금제를… -
계절·생활
겨울 멀티탭, 전기장판·히터 꽂기 전에 볼 네 가지
아침저녁이 쌀쌀해져 아이 방 전기장판을 꺼냈습니다. 꽂으려고 보니 침대 밑 멀티탭에 이미 충전기와 스탠드, 게임기가 꽂혀 있고 먼지가 뽀얗게 앉아 있었습니다. 난방기기 화재의 절반 이상이 11월부터… -
행정
직장인도 받는 국민내일배움카드 — 5년 300만 원, 40대라면 대기업도 됩니다
회사에서 엑셀 자동화를 배워 보라는 말을 듣고 학원을 알아보다가, 동료가 "내일배움카드로 들으면 거의 공짜"라고 했습니다. 실업자용인 줄 알았는데, 재직자도 받을 수 있습니다. -
건강
겨울 노로바이러스, 아이가 토하기 시작하면 — 손은 비누로, 소독은 락스로
지난겨울 아들이 학교에서 돌아온 날 밤에 갑자기 토하기 시작했습니다. 다음 날은 설사가 이어졌고, 사흘 뒤에는 제가 똑같이 앓았습니다. 노로바이러스였습니다. 한 사람이 걸리면 온 가족이 차례로 눕는… -
세금
아이 통장에 넣어 둔 돈, 증여세가 0원이어도 신고해 두는 게 낫습니다
아들이 태어났을 때부터 아이 이름 통장에 조금씩 넣어 왔습니다. 세뱃돈, 돌 반지 판 돈, 제가 따로 넣은 돈까지 합치니 꽤 됩니다. 얼마 전 아이 이름으로 주식 계좌를 열려다가 이 돈이 증여라는 … -
계절·생활
아이 방 가습기, 방식보다 먼저 볼 것 — 화상과 세척
난방을 켜기 시작하니 아들이 아침마다 목이 칼칼하다고 합니다. 가습기를 새로 들이려고 보니 가열식·초음파식·기화식·복합식까지 종류가 많습니다. 고르기 전에 확인할 것이 두 가지 있었습니다. 화상과 … -
기기 해결
윈도우 10 보안 업데이트가 1년 늘었습니다 — 등록 안 한 집 PC부터 확인하세요
작년 이맘때 윈도우 10 지원이 끝난다는 말이 많았습니다. 우리 집에도 아들 학습용으로 쓰는 오래된 노트북이 윈도우 10 그대로입니다. 올해 10월이면 마지막 연장분까지 끝난다고 알고 있었는데, 확… -
생활
겨울 오기 전 자동차 점검, 무상점검을 기다리지 말고 직접 볼 다섯 가지
명절 전이면 현대·기아에서 "특별 무상점검" 쿠폰을 앱으로 뿌립니다. 올해 추석에도 9월 21~23일에 블루핸즈·오토큐에서 했습니다. 그래서 겨울 앞에도 비슷한 게 있겠거니 하게 되는데, 겨울 전용… -
계절·생활
패딩 꺼낼 때, 드라이클리닝보다 물세탁입니다 — 숨 살리는 건조와 보관
아침 기온이 한 자릿수로 내려가면 옷장 위 칸의 패딩을 꺼내게 됩니다. 작년에 접어 넣어 둔 패딩은 대개 숨이 죽어 있습니다. 아이 패딩은 소매 끝이 까맣습니다. 이럴 때 세탁소에 드라이클리닝을 맡… -
행정
아이와 해외여행, 영문 가족관계 증명서는 '아이 이름으로' 떼야 합니다
겨울방학에 아이와 해외에 나갈 계획이라면 "영문 가족관계증명서를 챙기라"는 말을 듣게 됩니다. 엄마나 아빠 한 사람만 아이를 데리고 가거나, 할머니와 아이만 가는 경우에 특히 그렇습니다. 공항이나 … -
기기 해결
아이 방만 와이파이가 약하다면 — 공유기 자리부터 옮겨 보세요
저녁에 아들이 방에서 태블릿으로 영상을 보다가 "또 멈췄어" 하고 나옵니다. 거실에서는 멀쩡합니다. 이럴 때 인터넷이 문제인 경우는 드뭅니다. 대개 공유기에서 아이 방까지 가는 와이파이 구간이 문제… -
아이와
화담숲 단풍, 올해도 예약 없이는 못 들어갑니다 — 성수기 10월 23일부터
경기 광주 화담숲은 서울 동쪽에서 한 시간 남짓이면 닿는 단풍 명소입니다. 계곡 옆 나무 데크 길이 완만해서 여덟 살 아이 걸음으로도 다 돌 수 있습니다. 다만 가을에는 100% 사전 예약제라 표 … -
생활
해외직구 개인통관고유부호, 이제 1년마다 갱신합니다 — 8월 말부터 바뀐 것
11월이면 광군제(11일)와 블랙프라이데이(27일)가 옵니다. 아이 레고나 겨울 부츠를 해외직구로 사 본 집이라면 개인통관고유부호를 쓰고 있을 겁니다. 그런데 이 부호 제도가 올해 8월 말부터 바뀌… -
생활
중고거래 전에 상대 번호부터 조회 — 경찰청 사기 이력 '없음'이 안전하다는 뜻은 아닙니다
아이가 크면 중고거래가 잦아집니다. 작아진 자전거는 팔고, 한 철 입을 겨울 옷은 사고. 대부분은 좋은 거래지만, 택배 거래에서 돈만 받고 연락이 끊기는 사기도 여전합니다. 입금 전에 1분만 쓰면 … -
생활
한글날엔 집에서 책을 빌립니다 — 광진구·서울도서관 전자책 쓰는 법
한글날, 아이에게 책 한 권 읽히고 싶은데 공휴일이라 도서관이 문을 닫았을 수 있습니다. 이럴 때 쓰라고 있는 게 전자도서관입니다. 광진구 주민이라면 쓸 수 있는 곳이 세 군데나 됩니다. 한 번만 … -
계절·생활
보일러 외출모드, 쓰면 안 된다는 말은 근거가 없습니다 — 난방 시작 전에 알아둘 것
아침저녁 쌀쌀해지면 보일러를 언제 켤지 고민이 시작됩니다. 그때마다 "외출모드는 쓰면 안 된다", "그냥 계속 켜 두는 게 싸다" 같은 말이 돕니다. 공식 안내를 찾아보면 이야기가 좀 다릅니다. -
행정
여권 재발급은 온라인으로, 받을 때만 방문 — 올해 3월부터 수수료가 2천 원 올랐습니다
12월에 아이와 해외에 나갈 계획이라면 지금 여권 만료일을 보세요. 나라마다 입국할 때 여권 유효기간이 넉넉히 남아 있기를 요구하는 경우가 많아서, 만료가 가까우면 미리 바꿔 두는 게 안전합니다. … -
금융
자동차보험 마일리지 환급, 사진 한 장 늦으면 못 받습니다 — 서울 승용차마일리지는 10월 30일까지
주말에만 차를 쓰는 집이라면 자동차보험 마일리지 특약으로 보험료 일부를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막상 만기 때 환급을 못 받는 경우가 생깁니다. 이유는 대부분 사진을 제때 안 냈기 때문입니다. -
기기 해결
워드·엑셀·파워포인트는 브라우저에서 무료입니다 — 한글 파일은 한컴독스로
아이 숙제로 발표 자료를 만들어야 하는데, 집 노트북에 오피스가 없습니다. 학교 가정통신문은 한글(HWP) 파일로 오고요. 둘 다 돈 안 들이고 해결할 수 있습니다. -
계절·생활
단풍 '절정' 날짜는 기관마다 뜻이 다릅니다 — 올해 설악산 예측은 10월 20일
단풍 보러 갔다가 이런 말을 하게 되는 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절정'이라는 말을 기관마다 다르게 씁니다. -
아이와
서울형 키즈카페, 광진구에서 여덟 살이 갈 수 있는 곳은 한 곳 — 주말엔 야외형
비 오는 주말이나 연휴에 가까운 서울형 키즈카페를 찾아보면, 막상 초등학생은 못 들어가는 곳이 대부분입니다. 이용 연령이 지점마다 다르고, 동네 소규모 지점은 대개 6세까지입니다. -
아이와
가을 궁중문화축전 10월 7~11일 — 여덟 살과 갈 수 있는 것만 골랐습니다
10월 연휴에 아이와 궁에 가 보려고 찾아보면 행사가 많아서 오히려 헷갈립니다. 게다가 상당수가 나이 제한이 있고, 인기 있는 건 이미 추첨이 끝났습니다. 여덟 살 아이와 실제로 갈 수 있는 것만 … -
계절·생활
11월 휴양림 주말 예약은 10월 4일부터 추첨 신청 — 떨어져도 15일이 있습니다
10월 휴양림은 이미 다 찼습니다. 대신 11월 초중순은 단풍이 남아 있으면서 한결 한가합니다. 국립자연휴양림 주말 객실은 추첨으로 배정되니, 신청 날짜만 맞추면 누구에게나 기회가 있습니다. -
세금
자녀장려금을 5월에 놓쳤다면 12월 1일까지 — 맞벌이도 7천만 원 미만이면 대상입니다
자녀장려금이라고 하면 저소득 가정 얘기로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런데 기준이 몇 해 전에 크게 넓어졌습니다. 지금은 부부 합산 총소득 7천만 원 미만이면 맞벌이도 대상이 됩니다. 5월 신청 기간을 그… -
금융
국민연금 예상액, 올해부터 계산이 달라졌습니다 — 40대가 볼 것
1월부터 국민연금 보험료율이 9%에서 9.5%로 올랐습니다. 직장인이면 본인 몫이 4.5%에서 4.75%가 된 겁니다. 1998년 이후 처음 바뀐 요율이고, 앞으로 매년 0.5%포인트씩 올라 203… -
금융
잊고 있던 계좌, 100만원까지는 앱에서 바로 돌려받습니다 — 숨은 돈 찾기
월급 통장을 몇 번 옮기다 보면 예전 계좌는 잊힙니다. 학생 때 만든 통장, 청약 때문에 만든 통장, 이벤트로 만든 적금. 이렇게 잠든 돈이 2025년 6월 말 기준 18조원이 넘습니다. 명절 연휴… -
기기 해결
명절 사진 정리 전에 — 갤러리의 원드라이브 자동 백업이 9월 30일에 끝납니다
차례상, 성묘길, 사촌들과 뛰노는 아이. 같은 자리에서 연달아 누른 사진이 수십 장씩 쌓였습니다. 정리하려고 갤러리를 여는 김에 하나 확인할 게 있습니다. 갤러리 설정에서 원드라이브 동기화를 켜 두… -
통신·교통
부모님 휴대폰 요금 알뜰폰으로 바꾸기 — 올해부터 본인 얼굴 인증이 필요합니다
명절에 부모님 요금 고지서를 보면 놀랄 때가 있습니다. 통화 조금, 카톡 조금 쓰시는데 몇 년 전 대리점에서 권한 요금제가 그대로입니다. 쓰는 만큼만 내는 요금제로 바꾸면 매달 나가는 돈이 확실히 … -
통신·교통
기후동행카드가 이번 달로 끝납니다 — 모두의카드(기후동행패스)로 옮기는 법
서울에서 지하철·버스를 매일 타는 사람에게 기후동행카드는 한 달 정액 무제한이었습니다. 그 카드가 이달로 끝납니다. -
통신·교통
명절 택배 문자, 누르기 전에 — 갤럭시 악성 메시지 차단과 보호나라 확인
명절 선물이 오가는 주에는 택배 문자가 하루에도 몇 통씩 옵니다. 그 사이에 섞여 오는 게 "주소지 오류", "과태료 미납" 문자입니다. 금융감독원이 올해 추석 앞두고 콕 집어 경고한 수법이 이 두… -
건강
추석 연휴 문 여는 병원·약국 — 추석 당일이 가장 적습니다
이상하게 아이는 병원이 쉬는 날 아픕니다. 명절 음식 먹고 체하거나, 사촌들과 뛰다 넘어지거나, 밤새 열이 오르거나. 이번 추석 연휴(9월 24~27일)에 어디가 문을 여는지 미리 알아 두면 새벽에… -
기기 해결
명절에 부모님 갤럭시 손봐 드리기 — 쉬운 사용 모드, 돋보기, 악성 문자 차단
명절에 부모님 댁에 가면 휴대폰부터 내미십니다. 글씨가 작아서, 이상한 문자가 와서, 뭘 잘못 눌러서. 연휴 동안 한 번에 손봐 드릴 것 네 가지입니다. -
건강
추석에 부모님과 챙길 건강 서류 — 냉장고 기록지, 119안심콜, 연명의료의향서
명절에 부모님 댁에 가면 식탁 한쪽에 약 봉투가 늘어 있습니다. 혈압약, 당뇨약, 관절약. 그런데 부모님이 갑자기 쓰러지셨을 때 무슨 약을 드시는지, 어느 병원에 다니시는지 말할 수 있을까요. 멀리… -
기기 해결
휴대폰 수리 맡기기 전에 — 갤럭시 '수리 모드'와 백업은 따로입니다
액정이 깨지거나 배터리가 부풀어 서비스센터에 폰을 맡길 때, 접수 직원이 잠금 비밀번호를 묻습니다. 점검하려면 필요하니까요. 그런데 사진첩과 메시지, 은행 앱이 다 들어 있는 폰을 열어 주기가 꺼려… -
금융
내 이름으로 대출이 나가지 않게 — 여신거래 안심차단, 해제는 창구에서만
명의도용 사고는 대개 이렇게 시작합니다. 어딘가에서 새어 나간 신분증 사진과 휴대폰 인증으로, 모르는 사이에 비대면 대출이 실행됩니다. 여신거래 안심차단은 이걸 원천적으로 막는 스위치입니다. -
기기 해결
학부모 단톡방, 알림 끄기와 조용한 채팅방은 다릅니다 — 카톡 설정 조합
초등학교 반 학부모 단톡방은 조용할 날이 없습니다. 준비물 공지 사이사이로 인사, 감사, 이모티콘이 이어집니다. 그렇다고 알림을 다 꺼 버리면 정작 중요한 공지를 놓칩니다. 카카오톡에는 이걸 다루는… -
금융
전세 만기 6개월 전부터 — 계약갱신청구권은 날짜를 놓치면 못 씁니다
전세 만기가 내년 봄이라면 지금이 달력을 볼 때입니다. 집주인이 보증금을 올리자고 할지, 나가 달라고 할지 모르는 상황에서 세입자가 쥔 카드가 계약갱신청구권입니다. 그런데 이 카드는 쓸 수 있는 기… -
기기 해결
휴대폰을 잃어버리기 전에 켜 둘 것 — 갤럭시는 '삼성 파인드'
명절 귀성길 휴게소, 아이 손 잡고 짐 챙기다 벤치에 폰을 두고 오는 일이 생깁니다. 이때 찾을 수 있느냐는 잃어버리기 전에 켜 둔 설정이 정합니다. 오늘 5분만 쓰면 됩니다. -
금융
아이 청약통장, 서두를 필요 없습니다 — 미성년 인정은 5년까지
아이 돌잔치 즈음부터 들은 말입니다. 청약통장은 일찍 만들어야 유리하다고요. 그런데 규칙을 찾아보면 미성년 기간은 인정 한도가 정해져 있습니다. -
기기 해결
노트북 오른쪽 아래 광고 팝업 — 윈도우 탓이 아닐 때가 많습니다
노트북을 켜 두면 화면 오른쪽 아래에 쇼핑 광고나 "당첨" 같은 알림이 불쑥 올라옵니다. 대부분 "윈도우가 광고를 띄운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다른 프로그램이 띄우는 경우가 많습니다. 누가 띄우… -
아이와
아이 교통카드는 사는 것으로 끝이 아닙니다 — 어린이 등록을 해야 550원
유치원 때까지는 아이 손만 잡고 개찰구를 통과했습니다. 보호자와 함께 타는 만 6세 미만은 무료라서요. 초등학생이 되고 학원 버스 대신 마을버스를 타기 시작하면 이제 아이 교통카드가 필요합니다. -
계절·생활
공항 줄, 얼굴 등록으로 건너뛰기 — 인천공항 스마트패스
추석 연휴에 해외로 나가 본 사람은 압니다. 체크인 줄, 보안검색 들어가는 출국장 줄, 탑승구 줄 — 공항에서 보내는 시간의 절반이 줄입니다. 아이 손 잡고 캐리어 끌면서 여권과 탑승권을 꺼냈다 넣… -
건강
아이 독감 무료 접종, 이맘때 시작합니다 — 13세까지 무료
겨울 초입에 아이 반이 독감으로 우수수 빠지는 걸 겪어 본 부모라면, 9월의 이 글이 왜 나왔는지 압니다. 어린이 독감 접종은 무료이고, 매년 9월 말쯤 시작하며, 시작하자마자 소아과 예약이 밀립니… -
행정
병원 갈 때 신분증, 휴대폰이면 됩니다 — 모바일 건강보험증
2024년 5월부터 병의원 접수 때 신분증 확인이 의무가 됐습니다. 시행된 지 두 해가 넘었는데도, 지갑 없이 폰만 들고 병원 갔다가 접수대에서 난감해지는 일이 여전히 흔합니다. -
계절·생활
보일러는 추워지기 전에 — 지원금은 이제 거의 없습니다
"콘덴싱 보일러로 바꾸면 지원금 10만원"이라는 글이 아직도 검색에 잔뜩 나오는데, 그건 몇 년 전 이야기입니다. 검색해 보니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의 국비 지원은 올해부터 끝났습니다. 지금 남은 것… -
생활
기프티콘, 유효기간 지나서 버린 적 있다면 — 삼성월렛 쿠폰함
생일에 받은 커피 쿠폰, 이벤트로 온 치킨 기프티콘 — 카톡 대화방 어딘가에 있고, 갤러리 어딘가에 스크린샷이 있고, 그리고 유효기간이 지나 있습니다. 안 쓴 게 아니라 있는 걸 잊은 겁니다. -
통신·교통
내 이름으로 몰래 개통되는 휴대폰, 미리 잠글 수 있습니다
내 이름으로 누가 휴대폰을 개통해도 나한테는 아무 알림이 오지 않습니다. 소액결제와 대출까지 이어진 뒤, 몇 달 뒤 요금 독촉장으로 처음 알게 되는 게 전형적인 경로입니다.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몇… -
금융
전세 계약 전에 집주인 세금 체납부터 — 이제 열람할 수 있습니다
전세 보증금이 떼이는 경로 중 가장 억울한 것이 집주인의 세금 체납입니다. 집이 경매로 넘어가면 세금이 보증금보다 먼저 가져가는 경우가 있어서, 등기부가 깨끗해 보여도 체납이 많은 집이면 보증금이 … -
아이와
아이돌봄서비스, 초등학생도 됩니다 — 올해 소득 기준이 넓어졌습니다
아이돌봄서비스를 영유아용으로만 아는 집이 많은데, 만 12세 이하까지가 대상입니다. 초등학생도 됩니다. 돌보미가 집으로 와서 하교를 맡아 주거나, 부모가 늦는 저녁에 아이를 봐 주는 식입니다. -
행정
운전면허증을 휴대폰에 넣는 두 가지 방법
카드는 폰에 들어갔는데 면허증만 지갑에 남았습니다. 렌터카 빌릴 때, 병원·은행에서 신분 확인할 때마다 지갑을 찾습니다.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만들어 두면 이게 끝납니다. 법정 신분증이라 실물과 효력… -
금융
서울시민이면 이미 들어 있는 보험이 있습니다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으면 서울시민안전보험에 자동으로 들어 있습니다. 시가 보험료를 내고 시민 전체를 가입시키는 보험이라, 신청서를 쓴 적도 보험료를 낸 적도 없어도 보장은 살아 있습니다. 등록… -
기기 해결
집 컴퓨터를 밖에서 여는 법 — 크롬 원격 데스크톱
회사에서, 여행지에서, 처가에서 — 필요한 파일이 하필 집 컴퓨터에 있습니다. 원격 제어 프로그램은 많지만 대부분 유료거나 회사용입니다. 크롬만 있으면 되는 무료 방법이 있습니다. 구글이 만든 크롬… -
건강
건강검진, 연말로 미루면 고생합니다 — 9월에 예약하세요
건강검진은 12월 31일까지만 받으면 됩니다. 그래서 다들 미룹니다. 그 결과 11~12월의 검진센터는 대기 명단이 꽉 차서 원하는 날짜는커녕 아무 날짜도 못 잡는 일이 생깁니다. 아침 일찍 가도 … -
계절·생활
추석 기차표 예매, 9월 3일과 7일 — 이날을 놓치면 취소표 싸움입니다
2026년 추석은 9월 25일 금요일, 연휴는 9월 24일(목)부터 27일(일)까지 나흘입니다. 대체공휴일은 없습니다 — 연휴가 일요일과 안 겹쳤기 때문입니다. -
기기 해결
윈도우 11 작업표시줄, 창마다 따로 보이게 하는 설정
윈도우 10까지는 창을 여러 개 열면 작업표시줄에 하나씩 나란히 보였습니다. 윈도우 11은 같은 프로그램의 창을 아이콘 하나로 뭉쳐 놓습니다. 문서 세 개를 열어 두면 아이콘 하나에 겹쳐 있어서, … -
행정
자동차 검사, 예약하고 가면 20분이면 끝납니다
자동차 검사 안내가 우편이나 문자로 오면 미루게 됩니다. 그런데 이거, 기한 넘기면 바로 과태료입니다. 30일 이내 4만원, 그 뒤로 3일마다 2만원씩 붙어서 최대 60만원까지 갑니다. 잊고 반년 … -
아이와
개학하고 챙길 것들 — 늘봄·방과후·교육급여
2학기가 시작되면 아이 가방만 챙겨 보내면 될 것 같지만, 부모가 마감 안에 내야 하는 서류가 몇 개 있습니다. 놓치면 한 학기를 기다리거나, 받을 돈을 못 받습니다. -
아이와
여덟 살에 아동수당이 다시 나옵니다 — 놓치기 쉬운 아이 지원 제도
아동수당은 원래 만 8세 미만까지였습니다. 그래서 아이가 초등학교 들어가고 여덟 살 생일이 지나면 월 10만원이 조용히 끊겼습니다. 끊길 땐 아무도 알려주지 않아서, 통장을 보고서야 아는 집이 많았… -
통신·교통
휴대폰 바꿀 때 할인 구조 — 공시지원금은 이제 없습니다
휴대폰 살 때 "공시지원금이냐 선택약정이냐"를 따지던 게 오래된 상식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전제가 작년에 바뀌었습니다. 2025년 7월 단통법이 폐지되면서 '공시지원금'이라는 제도 자체가 없어졌습니… -
세금
연말정산은 남은 넉 달이 정합니다 — 카드 배분과 연금계좌
연말정산을 1월에 준비한다는 말은 사실 어폐가 있습니다. 1월에 하는 건 작년 지출의 채점이고, 점수는 12월 31일에 이미 확정돼 있습니다. 지금이 8월 말 — 점수를 바꿀 수 있는 넉 달이 남은… -
세금
연말정산 부양가족 동의, 1월에 하지 말고 지금 하세요
연말정산 시즌마다 반복되는 통화가 있습니다. "아버지, 홈택스에서 인증 하나만 해 주세요." 부모님 의료비·기부금을 공제받으려면 부모님이 자료 제공에 동의해야 하는데, 이걸 1월에 하려니 전화로 인… -
아이와
경복궁 가을 야간관람 — 8월 26일 오전 10시에 예매가 열립니다
낮의 경복궁은 몇 번 가봤어도, 불 켜진 근정전은 또 다릅니다. 해가 일찍 지기 시작하는 9월엔 아이 데리고 저녁 산책 삼아 다녀오기 좋습니다. -
생활
반품 택배를 싸게 보내는 법 — 편의점 두 종류를 구분하세요
옷을 시켰는데 안 맞습니다. 반품하려니 왕복 배송비가 붙고, 판매자 귀책이 아니면 내가 냅니다. 물건값의 10분의 1이 배송비로 나가는 일이 흔합니다. -
계절·생활
에어컨은 평형만 보고 고르면 안 됩니다 — 여름 끝물이 사기 좋을 때
8월 하순이면 에어컨 성수기가 끝납니다. 설치 기사 일정이 비고, 재고 정리가 시작됩니다. 한여름에는 사고 싶어도 설치가 2주씩 밀리는데 지금은 며칠이면 됩니다. -
통신·교통
휴대폰과 인터넷을 묶기 전에 — 결합은 계산부터입니다
인터넷을 새로 놓거나 휴대폰을 바꿀 때마다 "결합하면 훨씬 싸다"는 말을 듣습니다. 실제로 싸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묶는 순간 셋이 한 덩어리가 됩니다. -
기기 해결
갤럭시 보안 점검은 스위치 하나 — 보안 위험 자동 차단
부모님 폰을 봐 드리다 보면 못 보던 앱이 깔려 있는 일이 있습니다. 대부분 문자나 카카오톡으로 온 링크를 눌렀다가 설치 파일(apk)을 직접 받아 깐 것입니다. -
기기 해결
메모리카드에 둔 사진은 언젠가 사라집니다 — 옮겨 두는 법
캠코더나 카메라, 블랙박스에 꽂아 둔 메모리카드에 아이 어릴 적 영상이 그대로 들어 있는 집이 많습니다. 용량이 넉넉하니 지우지 않고 계속 쌓아 둡니다. -
금융
카드를 잃었을 때 — 한 곳에만 전화하면 전부 막힙니다
카드 한 장이면 그 카드사에 전화하면 됩니다. 문제는 지갑째 없어졌을 때입니다. 신용카드 두 장, 체크카드 두 장, 어느 은행 것까지 들어 있었는지 그 순간에는 잘 기억나지도 않습니다. -
세금
자동차세를 미리 내면 깎아줍니다 — 다음 기회는 9월 16일부터
자동차세는 6월과 12월에 나눠서 나옵니다. 고지서가 오면 내고 끝인데, 미리 한꺼번에 내면 깎아주는 제도가 있습니다. 자동차세 연납입니다. -
기기 해결
개찰구에서 폰이 안 찍힐 때 — NFC부터 확인하세요
뒤에 사람이 줄줄이 서 있는데 폰을 대도 문이 안 열립니다. 몇 번 더 대 보다가 결국 카드를 꺼내게 되는데, 원인은 대개 몇 가지 안 됩니다. -
아이와
광복절에 아이와 갈 곳 — 경교장은 무료고, 지금 특별전 중입니다
광복절이 토요일입니다. 그래서 8월 17일 월요일이 대체공휴일이고,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을 쉽니다. 3·1절·광복절·개천절·한글날이 토요일과 겹치면 다음 평일이 공휴일이 되는 규정입니다. -
기기 해결
화면이 이상하고 게임이 안 돌아갈 때 — 그래픽 드라이버부터
아들 게임이 갑자기 뚝뚝 끊기거나, 모니터를 새로 달았는데 해상도가 안 올라가거나, 화면이 잠깐씩 까맣게 깜빡인다면 그래픽 드라이버를 의심할 만합니다. -
행정
사업자등록은 세무서에 안 가도 됩니다 — 홈택스로 이틀
스마트스토어를 열거나 프리랜서로 계약서를 쓰다 보면 상대가 사업자등록번호를 묻습니다. 세금계산서를 끊어야 하는데 번호가 없으면 거래가 멈춥니다. -
통신·교통
인터넷 약정이 끝났다면 — 그대로 두는 게 가장 손해입니다
인터넷은 3년 약정이 흔합니다. 3년쯤 지나면 언제 가입했는지도 가물가물한데, 통신사가 "약정이 끝났습니다" 하고 알려주는 일은 없습니다. -
금융
계좌가 하루 30만원에 묶여 있다면 — 한도제한계좌입니다
계좌를 새로 만들었는데 이체가 하루 몇십만원에서 막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창구에서 만들었든 앱으로 만들었든 마찬가지입니다. -
기기 해결
아이폰 날씨가 안 뜰 때 — 대개 위치 설정입니다
"날씨가 안 된다"고 할 때 실제로는 서로 다른 문제입니다. 먼저 어느 쪽인지 가려야 헛수고를 안 합니다. -
금융
애플페이에 카드를 넣기 전에 — 아직 현대카드뿐입니다
아이폰에 카드를 넣으려다 안 돼서 검색하신 거라면, 이유가 대개 하나입니다. 국내에서 애플페이를 지원하는 카드사는 현대카드뿐입니다. -
통신·교통
알뜰교통카드를 찾고 있다면 — 지금은 K-패스입니다
교통비 환급 카드를 찾다가 알뜰교통카드 이야기를 보신 분이 있을 겁니다. 지금은 신청할 수 없습니다. 2024년 5월 1일부로 K-패스로 개편됐습니다. -
행정
운전면허 갱신, 사진 한 장 준비하면 집에서 끝납니다
운전면허는 한 번 따면 끝이 아닙니다. 정해진 기간에 갱신을 해야 하고, 넘기면 과태료가 붙습니다. 더 오래 방치하면 면허가 취소될 수도 있습니다. -
행정
등본 떼러 주민센터 가지 마세요 — 인터넷 발급은 무료입니다
등본이 필요할 때 주민센터를 찾는 분이 많습니다. 그런데 인터넷으로 떼면 수수료가 없습니다. -
행정
주민등록증을 잃어버렸을 때 — 분실신고부터, 재발급은 그다음
지갑을 잃어버렸다는 걸 알았을 때 가장 먼저 할 일은 재발급 신청이 아닙니다. 분실신고입니다. -
금융
ATM에서 돈이 안 뽑힐 때 — 1년 안 쓴 계좌가 원인입니다
현금이 필요해서 ATM에 갔는데 원하는 금액이 안 나온 적이 있습니다. 잔액이 부족한 것도 아니고 카드가 안 읽히는 것도 아닌데, 일정 금액 위로는 거부됩니다. -
계절·생활
인천공항 주차 예약은 할인이 아니라 자리 보장입니다
휴가철에 차를 두고 나가려면 공항 주차가 걸립니다. 사전예약 주차장이 있다는 걸 알고 찾아봤을 때 저는 예약하면 요금이 좀 깎이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아니었습니다. -
기기 해결
갤럭시가 85%에서 충전을 멈춘다면 고장이 아닙니다
충전기를 꽂아 뒀는데 아침에 보니 85%에서 그대로 멈춰 있는 일이 있습니다. 케이블을 바꿔 보고 어댑터도 바꿔 봤는데 똑같다면, 고장이 아니라 배터리 보호 기능이 켜져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
계절·생활
에어컨 청소, 직접 할 것과 맡길 것을 나눠 보면
에어컨을 켰을 때 물비린내나 곰팡이 냄새가 훅 올라오면 대개 필터를 먼저 꺼내 씻습니다. 그런데 씻고 다시 끼웠는데도 냄새가 남는 경우가 있습니다. 냄새의 출처가 필터가 아니라 그 안쪽이기 때문입니… -
계절·생활
8월 전기요금 고지서가 무서울 때 — 누진 구간부터 확인하세요
여름 고지서를 보면 사용량은 조금 늘었는데 금액은 훌쩍 뛰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주택용 전기요금이 누진 구조라서 그렇습니다. 쓴 만큼 일정하게 붙는 게 아니라, 사용량이 특정 선을 넘으면 그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