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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검사, 예약하고 가면 20분이면 끝납니다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세워 둔 승용차 옆에서 스마트폰을 확인하는 40대 남자의 손과 팔

아래 내용은 2026년 8월 29일 기준입니다. 확인한 곳은 글 사이사이에 함께 적어 두었습니다.

안내문이 왔다면 두 달 남은 겁니다

자동차 검사 안내가 우편이나 문자로 오면 미루게 됩니다. 그런데 이거, 기한 넘기면 바로 과태료입니다. 30일 이내 4만원, 그 뒤로 3일마다 2만원씩 붙어서 최대 60만원까지 갑니다. 잊고 반년 지나면 검사비의 열 배를 냅니다.

다행히 여유는 꽤 있습니다. 만료일 앞 90일부터 받을 수 있고, 언제 받든 만료일에 받은 것으로 쳐 줍니다. 즉 미리 받는다고 다음 검사가 당겨지지 않습니다. 안내문이 왔을 때 바로 예약하는 게 정답입니다.

내 차는 언제 받나

  • 비사업용 승용차는 신차 등록 후 첫 검사, 그 뒤 2년마다입니다.
  • 첫 검사 시점은 등록 시기에 따라 다릅니다 — 2025년 이후 등록한 차는 5년 뒤, 그 전에 등록한 차는 종전대로 4년 뒤입니다.
  • 정확한 만료일은 자동차등록증에 있고, 사이버검사소에서 차량번호로 조회해도 나옵니다.

서울처럼 대기관리권역에 등록된 차는 일정 차령부터 배출가스 정밀검사가 포함된 종합검사 대상입니다. 내 차가 정기검사인지 종합검사인지는 예약 화면에서 차량번호를 넣으면 알려주니 외울 필요 없습니다.

예약은 사이버검사소에서

공단 검사소는 예약제입니다. 예약 없이 가면 기다리거나 돌아옵니다.

  1. cyberts.kr 접속 (전화는 1577-0990)
  2. 차량번호·주민번호 앞자리로 조회
  3. 검사소·날짜·시간 선택
  4. 결제하면 끝

당일 검사소에서는 접수하고 차 열쇠를 맡기면 됩니다. 예약 시간에 맞춰 가면 대개 20~30분이면 끝납니다. 주말·월말로 갈수록 자리가 없으니 안내문 받은 주에 잡는 게 편합니다.

비용은 이 정도입니다

구분정기검사종합검사(부하)
경형17,000원48,000원
소형23,000원54,000원
중형26,500원56,000원
대형29,000원65,000원

공단 검사소 기준입니다. 동네 지정정비업체(공업사)에서도 같은 법정 검사를 받을 수 있는데, 요금이 자율이라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대신 정비까지 한자리에서 됩니다. 불합격이 나와도 재검사 기간 안에 다시 받으면 재검사비는 무료입니다.

정리하면

자동차 검사는 만료일 앞 90일부터 받을 수 있고 미리 받아도 손해가 없습니다. cyberts.kr에서 차량번호로 조회해 예약하면 20~30분에 끝납니다. 승용차 정기검사는 2만원대, 서울 등은 종합검사라 5만원대입니다. 넘기면 과태료가 4만원에서 시작해 60만원까지 불어나니, 안내문이 온 그 주에 예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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