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기 해결
윈도우 11 작업표시줄, 창마다 따로 보이게 하는 설정
아래 내용은 2026년 8월 30일 기준입니다. 확인한 곳은 글 사이사이에 함께 적어 두었습니다.
윈도우 11로 바꾸고 불편해진 것
윈도우 10까지는 창을 여러 개 열면 작업표시줄에 하나씩 나란히 보였습니다. 윈도우 11은 같은 프로그램의 창을 아이콘 하나로 뭉쳐 놓습니다. 문서 세 개를 열어 두면 아이콘 하나에 겹쳐 있어서, 마우스를 올리고 미리보기가 뜨길 기다렸다가 골라야 합니다.
엑셀 두세 개 띄워 놓고 오가며 일하는 사람에겐 클릭이 한 번에서 두세 번으로 늘어난 셈입니다. 처음 나왔을 때는 설정 자체가 없어서 별도 프로그램까지 깔아 풀었는데, 지금은 설정에 정식으로 들어 있습니다.
설정 경로
- 작업표시줄의 빈 곳을 오른쪽 클릭 → 작업 표시줄 설정
- 아래로 내려 작업 표시줄 동작을 펼칩니다
- "작업 표시줄 단추 결합 및 레이블 숨기기" 항목을 찾습니다
- "안 함"으로 바꿉니다
이러면 창마다 단추가 따로 생기고, 아이콘 옆에 창 제목까지 보입니다. 어느 단추가 어느 문서인지 글자로 확인하고 한 번에 갑니다.
시작 메뉴에서 가려면 설정 > 개인 설정 > 작업 표시줄 > 작업 표시줄 동작, 같은 자리입니다.
중간 단계도 있습니다
선택지는 셋입니다.
| 선택 | 동작 |
|---|---|
| 항상 | 지금처럼 아이콘 하나로 뭉침 (기본값) |
| 작업 표시줄이 가득 찼을 때 | 평소엔 따로, 자리가 모자라면 뭉침 |
| 안 함 | 항상 따로 |
창을 아주 많이 여는 편이면 "안 함"은 작업표시줄이 금방 가득 찹니다. "가득 찼을 때"가 절충안입니다 — 평소에는 풀어 두고, 넘칠 때만 뭉칩니다.
모니터를 두 대 쓴다면 바로 아래 "다른 작업 표시줄에서" 항목이 따로 있습니다. 주 모니터만 풀고 보조 모니터는 뭉쳐 두는 식으로 갈라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이 설정이 안 보인다면
윈도우 업데이트가 밀린 컴퓨터입니다. 이 옵션은 2023년 10월 업데이트(22H2)부터 들어왔습니다. 설정 > Windows 업데이트에서 업데이트를 받고 다시 확인하세요. 회사 컴퓨터라면 정책으로 막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정리하면
윈도우 11에서 뭉쳐 있는 작업표시줄 아이콘은 작업 표시줄 설정 > 작업 표시줄 동작 > "작업 표시줄 단추 결합 및 레이블 숨기기"를 "안 함"으로 바꾸면 풀립니다. 창을 많이 열면 "가득 찼을 때"가 절충안이고, 항목이 안 보이면 윈도우 업데이트부터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