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뽀뽀 살면서 한 번은 찾게 되는 것들

아이와

가을 궁중문화축전 10월 7~11일 — 여덟 살과 갈 수 있는 것만 골랐습니다

밤, 조명이 켜진 고궁 전각 앞 돌길을 한복을 입은 여덟 살쯤 되는 남자아이와 어른이 손잡고 걸어가는 뒷모습

아래 내용은 2026년 10월 2일 기준입니다. 확인한 곳은 글 사이사이에 함께 적어 두었습니다.

궁궐 가을 행사, 아이 나이 제한부터 보세요

10월 연휴에 아이와 궁에 가 보려고 찾아보면 행사가 많아서 오히려 헷갈립니다. 게다가 상당수가 나이 제한이 있고, 인기 있는 건 이미 추첨이 끝났습니다. 여덟 살 아이와 실제로 갈 수 있는 것만 추렸습니다.

가을 궁중문화축전 — 10월 7일(수)~11일(일)

경복궁·창덕궁·덕수궁·창경궁·종묘에서 열리고, 프로그램마다 티켓링크에서 따로 예매합니다.

  • 경복궁 '한복 연향' — 10월 9~10일 저녁 7~9시, 무료, 7세 이상, 1인 4매. 한글날 저녁 가족 나들이로 딱입니다
  • 창덕궁 '아침 궁을 깨우다' — 아침 7시 30분·8시, 1만 원, 7세 이상. 이른 아침 궁궐에서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 종묘 '건축 탐험대'는 11세 이상이라 여덟 살은 못 갑니다

일요일마다 — 창덕궁 '효명세자의 배동되기'

창덕궁 성정각에서 11월 8일까지 열리는 '왕세자의 하루' 중 초등 1~3학년 전용 체험입니다. 왕세자와 함께 공부하던 아이(배동)가 되어 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11시·1시·3시, 무료입니다. 한복을 입고 가야 하고 티켓링크 사전예약이 필요합니다. 한복을 입으면 궁 입장료도 무료입니다.

이미 늦은 것들

  • 경복궁 야간관람 — 오늘(10월 2일)이 마지막이고 예매는 어젯밤 마감됐습니다
  • 창덕궁 달빛기행 — 추첨이 끝났고, 잔여석만 행사 당일 오전 10시까지 티켓링크에서 1인 2매씩 풀립니다. 현장 판매는 없고, 일요일은 외국인 대상이라 내국인은 못 들어갑니다. 취소표를 노린다면 평일 오전에 들어가 보세요

입장료는 거의 안 듭니다

궁궐 주간 관람은 만 24세 이하와 한복 착용자가 무료입니다. 어른도 경복궁·창덕궁 3천 원, 덕수궁·창경궁·종묘 1천 원입니다. 아이는 한복, 어른은 입장권이면 부담 없이 다녀올 수 있습니다.

정리하면

여덟 살과 가을 궁궐을 즐기려면 궁중문화축전(10월 7~11일)의 경복궁 한복 연향(무료, 9~10일 저녁)과 창덕궁 아침 궁 프로그램, 그리고 일요일 창덕궁 배동되기 체험을 티켓링크에서 예약하세요. 달빛기행은 잔여석 운에 맡겨야 합니다.

다른 글

  1. 계절·생활

    11월 휴양림 주말 예약은 10월 4일부터 추첨 신청 — 떨어져도 15일이 있습니다

  2. 세금

    자녀장려금을 5월에 놓쳤다면 12월 1일까지 — 맞벌이도 7천만 원 미만이면 대상입니다

  3. 금융

    국민연금 예상액, 올해부터 계산이 달라졌습니다 — 40대가 볼 것

  4. 금융

    잊고 있던 계좌, 100만원까지는 앱에서 바로 돌려받습니다 — 숨은 돈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