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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기 해결

노트북 오른쪽 아래 광고 팝업 — 윈도우 탓이 아닐 때가 많습니다

거실 책상 위에 열린 노트북과 트랙패드 위의 손

아래 내용은 2026년 9월 14일 기준입니다. 확인한 곳은 글 사이사이에 함께 적어 두었습니다.

이 광고, 누가 띄우는 걸까

노트북을 켜 두면 화면 오른쪽 아래에 쇼핑 광고나 "당첨" 같은 알림이 불쑥 올라옵니다. 대부분 "윈도우가 광고를 띄운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다른 프로그램이 띄우는 경우가 많습니다. 누가 띄우는지부터 가려야 제대로 꺼집니다.

1. 크롬 사이트 알림 — 가장 흔한 범인

어떤 사이트에서 "알림 허용"을 한 번 눌렀다면, 그 사이트가 브라우저를 닫아도 광고를 보냅니다. 알림 위에 사이트 주소가 작게 보이면 이 경우입니다.

크롬 설정 > 개인 정보 보호 및 보안 > 사이트 설정 > 알림에서 모르는 사이트를 찾아 삭제(또는 차단)하세요. 아이가 쓰는 노트북이라면 한 번쯤 꼭 봐야 할 곳입니다.

2. 설치된 프로그램의 트레이 팝업

한글(한컴오피스)의 업데이트 도우미 같은 프로그램이 부팅할 때 같이 켜져 알림을 띄우기도 합니다. 작업 관리자(Ctrl+Shift+Esc)를 열어 시작 앱에서 모르는 항목이나 업데이트 도우미를 사용 안 함으로 바꾸면 부팅 때 뜨지 않습니다. 프로그램 자체는 지워지지 않습니다.

3. 윈도우 자체의 팁과 추천

윈도우 11도 팁과 추천을 곳곳에 보여줍니다. 다음 네 곳을 끄면 조용해집니다.

  • 알림: 설정 > 시스템 > 알림 > 추가 설정에서 '팁 및 제안 받기'와 '업데이트 후 … 시작 환경 표시' 체크 해제
  • 잠금 화면: 설정 > 개인 설정 > 잠금 화면에서 'Windows 추천' 대신 그림으로, '재미있는 정보, 팁…' 끄기
  • 위젯: 작업 표시줄 설정 > 작업 표시줄 항목 > 위젯 끄기 (날씨·뉴스가 사라집니다)
  • 광고 ID: 설정 > 개인 정보 및 보안의 추천·제안 항목에서 '광고 ID 사용'과 '설정 앱에서 제안 콘텐츠 표시' 끄기

앱별로 알림을 끄고 싶다면 설정 > 시스템 > 알림의 앱 목록에서 하나씩 끄면 됩니다.

정리하면

오른쪽 아래 광고는 크롬 사이트 알림이나 부팅 때 켜지는 프로그램인 경우가 많습니다. 크롬 알림 권한부터 정리하고, 시작 앱을 살핀 뒤, 윈도우의 팁·잠금 화면·위젯·광고 ID를 끄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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